미국은 대중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는 거의 필수입니다. 자동차는 보통 dealer에서 사거나 아니면 cars.com, kbb.com에서 살 수도 있습니다. 특히 kbb.com에 가시면 자신이 원하는 차의 공정한 가격을 대략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. 밀워키는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지나치게 작은 차를 사면 나중에 큰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. 특히,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SUV나 mini Van을 사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기를 바랍니다. Dealer를 통해 사시는 경우, 한국에서 갓 오셨다면 신용도가 낮기 때문에 auto loan(융자)을 안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. 따라서 한국에서 돈을 넉넉히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. 만약 loan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의 돈도 많은 경우에는 down payment 최대한 하시되 마지막 $1,000이나 $2,000에 대한 loan을 일부러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. 이는 매우 적은 돈이기는 하지만 loan을 3년 혹은 4년동안 갚음으로써 자신의 신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 차는 새 차를 구입할 수도 있고 중고차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. 새 차를 구입하는 경우 loan에 대한 이자가 중고차를 샀을 때보다는 낮으며 warranty도있습니다. 그러나 중고차에 비해서 당연히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. 중고차의 경우 연식, mileage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셔야 하는데 이 중 vehicle history check을 하셔서 사고자 하는 차가 큰 사고가 있었던 차인지를 잘 보셔야 합니다. 많은 웹사이트에서 자동차 vin (vehicle identification number, 자동차 등록번호) 넘버가 있으면 이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.

 가장  인기있는 차는 일본차(특히 Toyota, Honda)입니다. 잔고장이 적고 중고차로 다시 팔았을 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대신 사실 때도 다른나라 중고차에 비해 비싸게 삽니다. 특히 Toyota Corolla, Toyota Camry, Honda Civic, Honda Accord는 dealer에서 사실 경우 가격을 깎기가상당히 어렵습니다. 어차피 인기가 너무 많은 까닭에 굳이 싸게 팔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.